[강릉 초당동] 레트로 감성카페 '애시당초' 후기 | 동백꽃라떼, 빠다밀키 맛집 추천

🌸 강릉 초당동 레트로 감성카페 ‘애시당초’ 후기 | 동백꽃라떼, 빠다밀키 맛집 추천

강릉 초당동에 위치한 감성카페 '애시당초'의 외관이에요. 옛날 슈퍼마켓을 연상케 하는 스트라이프 천막과 화분들이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풍겨요 🌿

 

강릉 여행 중 어디 가볼 만한 카페 없을까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정말 특별한 분위기를 가진 감성카페예요✨
바로 강릉 초당동에 위치한 ‘애시당초’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90년대 말 혹은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아주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예요.
처음 방문했을 때부터 정말 여긴 좀 다르다는 느낌이 확 오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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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외관부터 남다른 레트로 감성 ✨

카페에 들어가기 전, 외관부터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바깥에서 사진을 여러 장 찍게 됐어요!
요즘은 제 사진 찍는 게 별로 좋아지지 않아서, 오히려 열심히 카페 건물과 외관 디테일을 담았답니다ㅎㅎ

이곳은 특히 옛날 시골 슈퍼마켓 같은 외관에다가 화분들이 잔뜩 놓여 있어서,
왠지 어릴 적 추억 속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화분조차도 레트로 감성이 살아 있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어요! 📷
정말 어렸을 때로 돌아간 느낌, 딱 그 감성이에요.

심지어 맞은편에 떡집? 방앗간? 은 진짜.. 쑥캐다가 가지고가서 떡만들어 달라고 하고싶었어요.
너무나 찐으로 보였습니다!! 기회되신다면 여러분들이라도 도전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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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 장식이 달린 조명까지 정말 복고 그 자체 ✨ 디저트 진열장도 옛날 분식집 느낌이 물씬 나요!

레트로한 소품으로 가득한 애시당초의 카운터 공간! 빠다밀키, 동백꽃라떼 같은 시그니처 메뉴 안내도 귀엽게 붙어 있어요 ☕✨

 

이 꽃무늬 벽지, 누가 봐도 옛날 집 느낌 그대로! 조명과 커튼까지 분위기가 너무 예쁘죠? 인생샷 각이에요 📸

이 자개장 느낌 너무 정겹지 않나요? 그 아래엔 시그니처 메뉴인 빠다밀키, 동백꽃라떼, 리즈베리 에이드 포스터도 함께 있어요 🥤

카운터 한쪽엔 김혜수 배우님 사진이 콜라주처럼 가득! 딱 90년대 감성이에요 😍

이 코너는 정말 레트로 감성 끝판왕..! 칠성사이다 박스에 다육이, LP자켓, 옛날 인형과 라디오까지 한자리에 모였어요 😊 어릴 적 할머니 댁에 온 듯한 느낌 가득!

🛋 실내 인테리어: 벽지, 식탁, 스티커까지 완벽한 복고 감성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는 더 진해집니다!
벽지나 가구, 소품 하나하나가 다 그 시절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예요.

• 계산대 옆 디저트 진열장 유리에는 김혜수 배우님의 과거 사진들이 붙어 있고
• 자개장 느낌의 접이식 식탁도 실제로 자리마다 놓여 있어요
• 심지어 텔레토비, 쿠우쿠우 스티커까지!

스티커는 마치 아이들이 직접 붙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리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뿌요’인 줄 알았는데 친구가 “이거 쿠우쿠우 아니야?”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그만큼 디테일이 살아있고 정겨운 분위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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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의 대표 메뉴 3총사! 1위 빠다밀키, 2위 동백꽃 라떼, 3위 동백꽃 라즈베리 에이드 💕 설명도 귀엽고 센스있게 적혀 있어요!

 

왼쪽은 화제의 시그니처 메뉴 ‘동백꽃라떼’, 오른쪽은 아메리카노! 잔까지 너무 귀엽고, 음료 색감도 정말 예쁘죠? ☕🌸 이 맛에 또 가고 싶어져요~

애시당초는 음료뿐 아니라 수제 디저트도 정말 다양해요! 버터링 쿠키, 초코칩 쿠키, 오레오 쿠키에 소금빵까지 😋 직접 고를 수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메뉴 고민: 빠다밀키 vs 동백꽃라떼

사진 찍고 내부 구경하다 보니 주문은 한참 뒤에 했어요.
주문하러 가보니 시그니처 메뉴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중에서 저는 빠다밀키와 동백꽃라떼 사이에서 정말 고민했어요.
평소에 달달한 크림류를 좋아해서 빠다밀키가 땡겼지만, 친구가 동백꽃라떼가 너무 궁금하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친구의 추천으로 동백꽃라떼를 시켰는데요,

💡 팁! 동백꽃라떼는 밑에 빨간 시럽이 깔려있어서 꼭 저어서 드셔야 해요.
시럽은 얼그레이 홍차 베이스의 달콤한 시럽이었고, 저는 물론 친구도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답니다 😍
친구는 그날 이후로도 그 라떼 너무 맛있었다고 하며 계속 생각난다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전 빠다밀키와 동백꽃라떼 둘 다 시켜보려구요! 😋

디저트는 그날 순두부짬뽕으로 배를 가득 채워서 먹지 못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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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 운영 안내

‘애시당초’는 일주일 내내 동일한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관광객 입장에선 요일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어서 아주 편하더라구요!

월요일~일요일 : 오전 11시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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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정보

주차는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했어요!
카페 바로 앞이나 골목길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여럿 보였어요.
주차 스트레스 없어보이는 곳이라 더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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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후기

강릉 초당동에서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애시당초는 꼭 가보세요!
음료는 물론이고 공간 자체가 힐링이고,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아서 인스타 감성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시그니처 메뉴들도 독특하고 맛있어서 한 번 다녀오면 자꾸 생각날 거예요!

💬 여러분은 빠다밀키 VS 동백꽃라떼 중 어떤 메뉴가 더 끌리시나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강릉 카페 애시당초 위치 안내 지도